겨울철 보양식 ! 한입만 먹어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 매생이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1-18 09:25 댓글 0 본문 한입만 먹어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매생이는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채취한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김을 수확하면 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로만 여겨졌던 매생이는 그 맛과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지금은 겨울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생이에는 칼슘과 철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뼈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년층과 빈혈이 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고,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며 피로감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매생이를 드시고 건강하게 신축년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판용기자 이전글 [인터뷰]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 그 이상의 성남 그리고 제2의 도약" 강조 다음글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