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 발표
성과 중심, 여성과 북부지역 인재발탁에 방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7-18 14:07 댓글 0본문
경기도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성과 중심 그리고 여성과 북부지역 인재 발탁이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전체 승진자의 41%를 발탁 인사로 채웠다.
물론 성과와 능력 중심의 민선8기 경기도 인사 방침을 바탕으로 했다.
도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도정 주요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 업무 능력자들을 대거 승진시켜 그들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했다.
전체 승진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 비율은 31%(9명)에 달한다.
경기북부지역 승진자도 31%(9명)를 차지했다.
이것은 민선8기에 들어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성과와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과 지역 균형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실현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한편 도는 ▲4급 과장급 인사(7.22 전후) ▲5급 팀장급 인사(8.5 전후) ▲6급 이하 전보 인사(8. 14 전후)를 단행해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