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7일 13시부터 가동
재난ㆍ복지ㆍ보건ㆍ농축수산ㆍ구조구급ㆍ언론 관련 부서 합동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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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7-07 11:39본문
경기도가 기상청의 폭염특보 확대 발표에 따라 7일 오후 1시부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부로 경기도 29개 시ㆍ군에 폭염경보를 2개 시ㆍ군에 주의보를 내렸다.
도는 지난 달 29일부터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TF)을 가동하며, 비상예비단계에서 본격적인 재난대응 단계로 전환했다.
이어 그동안 각 부서별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던 재난ㆍ복지ㆍ보건ㆍ농축수산ㆍ구조구급ㆍ언론 관련 6개반 12개 부서는 도 재난상황실에서 시ㆍ군의 폭염 대처상황과 피해현황을 파악한다.
도는 이날 공문에서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김성중 부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폭염 장기화 대비 선제 대응ㆍ대책 추진 ▲취약계층 안전ㆍ점검실시 ▲열대야 대비 무더위쉼터 야간 개방 확대 운영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도 “전년과 달리 7월초부터 경기도 전역에 폭염이 시작됐다”며, “특별 지시사항을 시ㆍ군에 전파해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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