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특사경, 불법 성인용품 업소 대거 적발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2.0'C
    • 2024.11.28 (목)
  • 로그인

웰빙 TOP뉴스

경기특사경, 불법 성인용품 업소 대거 적발

가짜 발기부전제 판매, 청소년 출입 허용 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4-02 14:06

본문

758653c9eca26e8ee0d2673fd4fb60b3_1712034354_59.jpg

자료)


경기도내 불법 성인용품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붙잡혔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특사경은 지난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 단속했다. 


결과는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가짜 의약품 3000여 정을 현장 압수했다.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했다. 


무인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도 같이 적발됐다. 


도는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의약품을 정식수입원에 감정 의뢰해 위조 의약품으로 판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성분검사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요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된 것도 확인했다. 


대부분 표시된 성분과 다른 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등 엉터리로 제조된 것이었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성분이 검증되지 않은 가짜 의약품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며,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안전하게 구입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