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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에 전 국민 관심 폭발

공모시작 2주 만에 누리집 방문자 140만 명 돌파, 참여 7만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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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2-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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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는 2월 19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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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 시작 2주 만에 140만 명을 넘었다. 


지난 1월 24일 방문자 수가 30만 명을 넘은 지 1주일 만이다. 


시간이 지나 갈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는 141만 7726명이고, 사전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새 이름 접수 총 건수는 7만 1888건을 넘어섰다. 


접수는 2월 19일까지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자 1명에게 1000만 원이 지급된다. 


그리고 우수상 2명과 장려상 7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하고, 상장도 수여한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이와 관련 “한 때 방문자들이 폭주하면서 누리집 접속이 지연될 만큼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우는 게임체인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을 넘어 대한민국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름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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