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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 1주일 만에 30만 명 방문 2만 건 접수

경기도, 공모전 2월 19일까지 진행 / 전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 대상 상금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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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1-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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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모전 홍보 모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시작 1주일 만에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09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는 30만 7498명, 새 이름 접수 건수는 2만 608건을 기록했다. 


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마감은 2월 19일까지다.


주최 측은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인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내용은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이름이면 좋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 원 1명, 우수상 100만 원 2명, 장려상 50만 원 7명이다.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운영의 기본방향에 발맞추면서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깨우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제 도민과 국민이 뜻을 모아 내 고장의 이름을 스스로 정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품은 새 이름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름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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