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출근 시간 평균 39분,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 걸린다″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2.0'C
    • 2024.11.28 (목)
  • 로그인

웰빙 TOP뉴스

″경기도민 출근 시간 평균 39분,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 걸린다″

도, 2023년 경기도사회조사 ′교통′ 부문 결과 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12-26 14:33

본문

dbe17c05339e132a8ed2bb632eebd955_1703568691_96.jpg

자료1)


dbe17c05339e132a8ed2bb632eebd955_1703568806_57.jpg

자료2)


″경기도민의 평균 출근 시간은 39분이고, 서울로의 출근은 1시간 7분 걸린다″.. 


경기도가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23년 경기도사회조사′ 교통 부문 결과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도내 3만 1740가구 내 15세 이상 6만 2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15세 이상 도민 10명 중 6명이 출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 지역은 현 거주 시ㆍ군이 5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도내 다른 시ㆍ군 21.4%, 서울 20.3% 순이었다.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은 39분이었으며, 현 거주하는 시ㆍ군 내 출근은 평균 24분이었다. 


경기도 내 다른 시ㆍ군은 48분,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현 거주 시ㆍ군으로 출근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서울로 출근은 30대가 25.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20대(23.7%)가 그 다음이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서울로의 출근은 적었고 거주 시ㆍ군 내 출근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서 거주하는 시ㆍ군 내로 출근하는 비중이 높은 곳은 연천(89.4%) 여주(86.3%), 가평(85.8%) 순이있다. 


또 도내 다른 시ㆍ군으로 출근 비중이 높은 곳은 오산(47.5%), 의왕(44.7%), 군포(38.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로 출근은 과천이 5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명(46.9%), 하남(45.9%), 구리(42.2%) 순으로 서울과 가까운 시의 비중이 높았다. 


해당 시들은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도 1시간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근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54.1%)였고, 대중교통 이용은 31.4%(버스18.3%, 전철ㆍ지하철 13.1%)로 나타났다. 


대중교통(버스+전철) 이용률이 높은 시ㆍ군은 과천(50.4%), 성남(46.8%), 광명(45.7%), 안양(44.2%), 부천(42.4%)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75.2%)와 20대(53.5%)는 버스ㆍ전철ㆍ지하철을 주로 이용해 출근하고, 30대 이상은 승용차로 출근하는 비율이 높게 나왔다.


대중교통 이용만족도와 관련해서는 시내/마을버스 이용자의 34.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정류장 버스도착 정보제공(68.0%)이 가장 많았고, 환승할인으로 요금이 저렴(52.2%) 순이었다. 


도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도와 31개 시ㆍ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