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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든든한 ‘마을변호사’ 5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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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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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서울시 정신건강 홍보대사 이재만 변호사가 SNS시대의 명랑소통법에 대해 강연했다.
(사진제공: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촌에서는 아주 바람직하고 참 좋죠. 돈 없는 사람들이 변호사 찾아가기가 좀 그런데 자연스럽고 얼마나 좋아요. 제도가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네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겠습니다.” (강화군 화도면 주민 김병운 씨)

 

지난 6월 도입된 마을변호사가 500명을 돌파했다.

 

법무부는 올 6월 5일 250개 마을에 415명으로 시작된 마을변호사가 11월 22일 현재 전국 341개 마을 505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마을변호사 사업이 활발한 활동으로 친근한 ‘우리 마을 변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전화 상담과 상견례를 겸한 마을방문상담 활성화로 마을변호사가 더 가까운 이웃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건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부동산·형사·민사 등 다양한 법률문제에 관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2차 마을변호사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12월 이후에는 좀 더 많은 마을에 마을변호사가 위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의 도움으로 마을변호사 홍보페이지가 제작돼 지난 8월부터 온라인 홍보를 시작됐으며, ‘지식iN’을 통한 인터넷 상담기반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마을변호사를 이용하고 싶다면 대한변협 사업기획과에 문의(02-2087-7772)하거나, ‘마을변호사’ 인터넷 서비스(http://campaign.naver.com/livetogether02)에 접속해 본인의 시도, 시군구, 읍면동을 선택해 해당 마을변호사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하면 된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 안전행정부 등은 “마을변호사를 통한 ‘국민이 원하는 법률서비스,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가’ 전국 구석구석 퍼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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