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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치아 뼈이식 임플란트기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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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0-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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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은 자연치아가 상실된 이후 인공치아를 삽입함으로써 본래의 치아 기능을 대신하게 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는 시술법이다. 하지만 치아가 상실된지 오랜시간이 지났거나 잇몸뼈(치조골)가 충분하지 못하면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어려워진다. 그만큼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 잇몸뼈는 중요한 조건인 것이다.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몇 가지의 뼈이식 방법을 통해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게 잇몸뼈를 채우고 난 후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의 뼈, 동물의 뼈 ,인공 뼈 등을 만들어 사용했지만 자신이 발치한 치아를 이용하는 시술이 세계 최초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개발되어 최근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치아은행이 생겨서, 치아를 5년까지 보관할 수도 있다.

그럼, 자가치아 뼈이식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발치한 치아를 치과에 보관의뢰를 하면 된다.발치한 치아는 의료폐기물로 폐기해야 한다. 그러나 환자 본인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치아보관을 원할 경우 보관의뢰를 하기 위해 가져오는것은 아무 상관 없다. 본인이 직접 보관할 경우 치아조직이 상하지 않토록 보관하기 어렵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치과를 통해 전문회사에 의뢰하시는게 좋다. 발치한 치아를 냉동보관(영하80도~영하150도)할 경우 영구 보관이 가능하지만, 자기치아뼈이식재로 만들어 보관할 경우 항온, 항습상태에서 5년까지 보관가능하다고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 권고기준). 뼈이식의경우 자신의 인체조직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발치 후 의뢰서 작성 및 보관

치아 발치 후 동의서를 받는다. 실제로 발치된 치아는 의료법에 의해 폐기물로 처리되어야 하지만, 환자가 원할 경우 서명 후, 보관이 가능해진다. 발치된 치아를 소독용 알코올에 담아 1차적으로 냉장 보관한다.

2. 발치한 치아 수거

한국치아은행에서 의뢰서를 확인한 후에 병원에서 보관하고 있던 소독용 알코올에 담긴 치아를 수거한다.

3. 특수가공처리

수거한 치아를 한국치아은행에서 특허된 기술로 소독, 멸균처리하여 뼈이식 재료로 가공하게 되며 이는 10일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발치 후, 얼마간의 기간 후 임플란트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자기 치아를 이용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치과로 뼈이식 재료 발송

뼈이식 재료를 사용하기 간편하도록 주사기 타입으로 제작하여 의뢰기관으로 발송하고 이를 받아 뼈이식을 진행한다.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은 “발치된 치아는 자기 치아이식술에도 쓰이고, 임플란트의 뼈이식재로도 재활용되고 있다”며, 특히, “뼈이식재로 활용될 경우, 발치 중 조각이 난 경우는 물론, 충치가 있거나 신경치료를 한 치아도 특수가공처리에 의해 사용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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