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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으로 수술하는 환자 급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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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0-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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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어깨수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0여 년 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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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깨질환(어깨병변 M75)으로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1년 대비 2012년(1,849,305명)에 6%(104,494명) 정도 증가했지만, 수술 및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는 무려 43%(2012년 67,174명, 2011년 46,833명) 증가하였다. 2008년 입원환자 15,008명에 비하면 최근 7년간 무려 3.5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최근 들어 어깨수술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컴퓨터와 테블릿 PC 스마트폰 등 오랫동안 한 동작으로 집중하는 현상과 스포츠 활동의 활성화로 인해 어깨의 무리, 인구노령화로 인한 퇴행성 등 일반적인 원인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수원의 어깨통증 전문치료 병원인 주석병원 유주석 원장은 “7년 전 어깨수술을 시작할 때만 해도 어깨를 전문적으로 수술하는 의사가 많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외래 환자 증가 폭에 비해 3배가 넘게 수술 및 입원 환자가 늘어난 것은 어깨 수술을 하는 의사가 늘어난 것도 큰 이유 중 하나다”고 말했다.

 

그동안 비교적 환자가 많은 척추, 목, 허리, 무릎치료 등에 비해 어깨관절을 전문으로 수술하는 의사는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깨 등 관절수술을 하는 병원도 훌륭한 의사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관절질환 보다 어깨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은 진단법이나 치료법, 수술 후 재활관리법 등은 좀 더 숙련된 의사가 있고, 연구개발이 많이 된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어깨는 90도 안팎으로 움직임이 가능한 다른 관절들과 달리 360도로 움직이는 관절이다. 때문에 유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한 부분이 잘못되면 다른 부분까지 영향을 주기 쉽다.

 

따라서 힘줄과 근육사이를 정확하게 찾아 시술하고 환자의 연령, 퇴화정도, 생활환경 등을 면밀히 따져 진단하고 수술을 해야 한다.

 

특히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자연치유나 보존치료가 어렵다. 파열된 힘줄은 스스로 아물기 어렵고 악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십견이라고 생각되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깨질환의 경우 좀 더 빨리 진료를 받아보고 정확하게 진단 및 치료를 해야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자료제공  주석병원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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