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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노출에도 무사할 수 있는 여름 ‘보톡스’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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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2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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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이 다가오면서 날씨도 뜨거운 여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추웠던 겨울만큼이나 어느 때보다 뜨거울 여름을 준비하는 것인데, 여름이 오게 됨에 따라서 누구보다 바쁜 이들이 있다.

여름철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땀’이다. 그렇지 않아도 높은 기온으로 땀이 많이 나는데, 더 많은 땀을 흘려야하는 다한증 환자들은 여름이 오는 것이 두려울 정도라고 한다. 손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증세를 호소하는 직장인 A씨는 날이 더워지면서 땀이 더 많이 나는 것 같다며 여름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압구정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다한증이 있는 경우 땀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하기 힘든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한증은 환자 스스로에게 많은 스트레스가 되는 질환이다. 날이 더워지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최근 병원을 찾아 다한증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다한증은 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치료하지만, 최근에는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방법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면적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질환이 진행된 부위에 10~30포인트로 나누어 보톡스를 주사하는 방법이다. 보통 손, 발, 겨드랑이에 다한증 증상이 보이는 경우 보톡스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보톡스는 말포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게 된다. 이로 인해 땀샘의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할 수 있게 되어 국소적인 다한증에 만족스러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시술 시간은 5~10분 정도로 짧고 따로 회복시간도 필요하지 않아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여름은 더운 날씨로 노출의 계절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울퉁불퉁한 근육이 보인다면 여성들에게는 가리기 급급한 계절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역시 보톡스를 통해서 어느 정도 완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몸의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바디톡신’이라고 불리울 정도다.

압구정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승모근, 어깨 삼각근, 허벅지, 종아리 등의 부위는 근육이 쉽게 뭉치면서 노출을 할 때 눈에 띌 수 있는 부위로 여성들에게 근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보톡스를 통해 근육의 볼륨을 축소시켜줌으로써 라인을 아름답게 리터칭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한다.

승모근에 보톡스 시술을 받을 경우 목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삼각근에 보톡스 시술을 받게 되면 어깨가 가냘퍼 보이는 효과가 있다. 만약 보다 매끈한 각선미를 원한다면 허벅지, 종아리 보톡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여름이 되면 많은 이들이 땀에도, 노출에도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싶어 한다. 이에 보톡스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어떤 더위에도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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