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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16 08: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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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우리나라 지도 업데이트가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기본도 상시 수정 대상을 확대해 16일부터 국토변화 정보 및 지도업데이트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주간 단위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본도(전자지도)는 국토의 모든 현황을 1/5000 축척으로 표현한 것으로 국토계획법, 건축법 등 128개의 법률에 따라 각종 기본·종합계획의 기초자료와 민간 내비게이션, 웹지도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전까지는 일정규모(5만㎡, 1㎞)이상의 도로, 택지 등의 변화만을 지도 상시 수정에 반영해 월 단위로 제공했으나, 16일부터는 공공기관(국가기관,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는 모든 도로, 철도, 하천 및 택지개발 사업으로 수정 대상이 확대되고, 주 단위 제공으로 서비스 주기가 단축된 것.

 

이러한 지도 수정주기는 전 세계 국가지도제작기관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약 600명의 인력이 투입돼 전국의 다양한 국토변화사항을 조사해 지도수정에 반영하고 있다.

참고로 해외 주요국의 국가기본도 수정주기 등은 다음과 같다.

구 분

미 국

영 국

핀란드

수정주기 및 방법

3년, 1년

(기본+수시)

2∼10년, 6주

(기본+수시)

5~10년, 1년
(기본+수시)


또한 부서간 벽허물기를 통한 업무협조를 통해 지자체, 국토관리청 및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준공도면과 건축행정정보시스템, 도로명주소시스템 등에 있는 자료도 지도 수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토부는 “현재는 예산 등의 한계로 국토변화 사항 중 도로, 철도, 하천, 공공청사 및 택지개발 사항 위주로 수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축 공동주택 및 생활편의시설(병원, 학교, 마트 등)로 상시 수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3D 전자지도 구축 등을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간정보 분야의 창조경제 실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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