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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V, 어느 제품이 더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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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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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 제품 중에서는 삼성과 LG전자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가형 스마트 TV의 경우 영상 품질, 부가기능 등 전반적인 품질 측면에서 삼성(UN46ES7000F)·LG전자 제품(47LM8600)이 우수했다.

 

저가형 스마트 TV의 경우 영상 품질(실험실 측정 및 관능평가 결과), 사용 편리성은 LG전자 제품(47LM6700)이 우수하며 삼성전자 제품(UN46ES6600F)은 음성 품질이 우수하면서 LG전자 제품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가격을 비롯해 디지털TV에 관한 자세한 비교정보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컨슈머’ 내 ‘비교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일반 디지털 TV의 경우 제품별로 영상 품질, 부가기능 등의 측면에서 품질 차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모든 항목에서 보통 이상으로 평가된 제품은 삼성(UN40EH5000F)과 LG전자 제품(42LS3400S)이었다.

 

하지만 영상 품질(실험실 측정 및 관능평가 결과)에서는 TG삼보 제품(T-VIEW 4210TLT)이 우수했다.

 

시험대상 제품군으로는 일반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40인치 대의 LED TV 중 3D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TV 6대와 일반 디지털 TV 5대를 대상으로 시험·평가하였습니다.

 

    

 

대개 ‘일반 디지털 TV’는 방송 및 DVD 등 외부 영상 재생만 가능한 반면, ‘스마트 TV’의 경우 방송 및 외부 영상 재생 외에도 웹 서핑, SNS, 게임 등 스마트폰과 유사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제품이 3D 영상 재생 기능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만원대 고가형 스마트 TV는 저가형 스마트 TV에 비해 스포츠, 액션영화 등 화면전환이 빠른 역동적인 영상을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재생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TV시청과 인터넷 검색 등 여러 가지 기능을 동시에 이용해도 처리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덜했다.

 

또한 음성이나 동작을 사용하여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앱을 실행시키는 기능인 음성·동작 인식 등 다양한 스마트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100만원대 저가형 스마트 TV는 3D 영상 재생 기능 및 웹서핑, 게임 등 일반적인 스마트 기능은 있지만, CPU 성능 등 제품 사양이 다소 떨어져 여러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 처리속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고가형 스마트 TV에 비해 더 많았다.

 

또한 저가형 스마트 TV는 고가형 스마트 TV에 비해 TV화면의 외부 빛 반사가 많았는데, 다만 관능평가 결과 일반적인 2D와 3D 화면 시청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자원의 시험·평가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표준모드(초기 설정 조건)에서 TV를 시청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표준모드에서의 TV 품질을 측정하였다. 단, 제품별 구입 당시 소프트웨어 버전을 기준으로 하였다.

 

소비자원은 합리적인 디지털 TV를 선택방법과 사용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TV의 사용 용도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주로 뉴스, 드라마를 시청하는 소비자라면 일반 디지털 TV로도 충분하지만, 3D 영상 시청, 인터넷 검색은 물론, 스마트폰이나 PC와 TV간의 사진·영상 전송기능 등의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필요한 소비자라면 스마트TV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스마트 TV의 경우 제품 사양이 우수해지고 기능이 추가되면 그만큼 품질 은 좋아지지만 가격도 비싸지는 경향이 있다.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자신에게 필요한 사양 및 기능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핀 후 예산에 알맞은 TV를 구입할 필요가 있다.

 

둘째, TV 시청에 적당한 거리는 밝기나 해상도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화면 크기의 2배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46인치 형을 기준으로 한다면 약 2.3m 정도 이상이 적당하므로 일반 가정에서는 40인치 형이나 50인치 형이면 무난하다.

 

셋째, 3D 효과는 착시를 이용하는 것이므로 일정시간 이상 3D 영상을 시청할 경우  눈이 불편할 수도 있다.

방송진흥원에 따르면 어린이가 3D 영상을 시청할 경우 반드시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며, 1회 1시간 이내 시청을 권장하고 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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