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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줄었지만 인명·재산피해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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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1-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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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평균 118건의 화재가 발생해 이 중 6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하고 7억 9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 ‘2012년 전국 화재발생현황’을 분석·발표했다.

 

2012년 전국 화재발생건수는, 전년대비 1.4% 감소한 4만 3247건이었으며 인명피해는 2222명으로 (사망 257명, 부상 1965명) 19.3% 증가했고, 재산피해는 2890억 여원으로 12.7%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시~17시 사이 화재발생이 1만 5317건으로 전체화재의 35.4%를 차지했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0시~5시 취약시간대에 32.3%(83명)가 발생했다.

장소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해보면, 비주거시설에서 36.9%(1만 5966건)의 화재가 발생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비주거시설 중 공장시설 16.3%(2604건), 음식점 16.2%(2579건) 순으로 화재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화재 중 46.8%(2만 248건)가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었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유형에는 담배꽁초 방치가 33.6% (6800건)로 가장 많았다. 특히 화재사망 사고는, 주택·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서 69.3%(178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재청은 전체화재의 약 24.7%를 차지하는 주택화재의 예방을 위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APT 및 기숙사제외)에 소화기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주택화재예방 캠페인 등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특히, 주택화재의 원인 중 부주의(52%)와 전기적요인(23.2%)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주택 내 화기취급시 안전수칙 준수와 외출 시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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