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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 신규등록 금융위기 이후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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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1-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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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등록통계를 집계한 결과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154만대로 개별소비세 인하에도 불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3.1% 감소했다.

 

특히 국산차의 신규등록은 전년대비 5.1%로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22.3%로 크게 증가해 전체 신규등록 대비 9.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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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증가추세로 볼때 올해 수입차 신규등록은 1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차량등록 대수는 지속적인 경기 부진에 의해 전년도에 비해 43만3160대 증가한 1887만0533대로 집계됐다.

승용차, 화물차는 전년대비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으며, 승합차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특수차의 경우 전년대비 증가했다.

 

연료별 자동차 전년대비 증가율은 고유가 등으로 인해 휘발유 차량은 전년대비 1.2%로 크게 감소한 반면 경유 차량은 전년 대비 증가율이 4.4%로 크게 증가했다.

 

엘피지 차량은 전년대비 증가율이 0.6% 감소한 반면 CNG차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유가로 인해 LPG택시가 CNG(LPG 겸용 포함) 차량으로 구조 변경하는 것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자동차 소유자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1271만6000대(67.4%), 여성 386만대(20.5%), 법인 및 사업자 229만4000대(12.1%) 이며,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각종 자동차 등록현황과 관련한 자세한 통계자료는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 ‘자동차등록현황보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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