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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카쉐어링 내달 3일부터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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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1-2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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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그동안 무료로 제공했던 전기차 카쉐어링(Car-Sharing) 서비스를 내달 3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는 전기차를 시간단위로 필요한 만큼 쓰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지경부와 한전컨소시엄은 지난 8월부터 ‘전기차 공동이용 모델 개발 및 시범운영’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내 12개 충전소에 전기차 RAY 20대의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상체험 기간 동안 시민체험단 2626명(누계기준)이 가입, 2037회 차량을 대여하고 9만 1631㎞를 주행했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86%이상이 전기차에 대해 차량정숙성, 주행능력 및 환경친화성 등 측면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유료화 전환시에도 93%가 이용의사를 표명했으며, 향후 요금수준에 따라 최종 이용의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 많았다.

 

이용요금은 시간제와 정액제 등 2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간당 평균요금은 6000~7000원, 1일 이용시 7만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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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유료서비스 전환과 함께 충전거점을 12개에서 18개로 확대하고, 차량 대수도 20대에서 30대로 늘리는 등 서비스를 보강할 계획이다.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는 만 26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인 내국인은 누구나 홈페이지(www.evshare.co.kr)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미 가입된 회원은 유료회원으로 자동승계되며 향후 1년간 가입비 및 회비가 면제된다.

 

지경부는 전기차 카쉐어링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기차 수요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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