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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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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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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은 16일(월) 15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70 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17일(화) 15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5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음.

이 태풍은 현재 약한 소형 태풍(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22m/s)으로 18일(수) 오전까지는 해수면 온도가 높은 동중국해를 지나면서 다소 발달하겠으나, 밤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19일(목)에는 해수 온도가 낮은 서해상을 따라 북진하면서 세력이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됨.

18일(수)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음. 한편 서울, 경기서해안, 충남북부지방에서는 밤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

이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18일(수) 오후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및 지리산부근, 19일(목) 오전에는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음. 그 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축대붕괴 등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람.

예상 강수량(18일~19일)
- 전라남도, 경상남도, 서해안, 제주도 : 60~120mm
(많은 곳 제주산간, 남해안, 지리산 부근 200mm 이상)
- 중부지방(서해안과 강원도영동 제외), 전북내륙, 경북남부 : 30~80mm
- 강원도영동,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 5~40mm

17일(화) 밤~19일(목)에는 제주도 부근 해상, 남해상, 서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하시기 바람.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에서는 해상의 높은 너울과 풍랑으로 인해 만조 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저지대 침수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는 동안 서해안과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10~30m/s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람.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7일(화) 늦은 밤 제주도 남쪽 먼바다부터 태풍특보가 발표되어, 18일(수)에는 남해상과 서해상, 서쪽지방과 남해안으로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계속 참고하시기 바람. 편집부 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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