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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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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3-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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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실적이 전달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국토해양부는 2월 들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실적이 3001건, 2246억원으로 1월(1482건, 1065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취득세 감면시한 종료에 따라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급증했던 작년 12월 실적(1852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 대비 생애최초 구입자금 대출비중이 작년말 1~2%대에서 1~2월 5%대로 크게 증가한 점에 비춰 주택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30대가 전체의 59.9%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7.3%, 50대는 6.3%였다.

연소득 2500만원 이상이 전체 대출건수의 52%를 기록했고 대출자격기준이 완화돼 지난해 12월부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4000만~5000만원 이상 소득자의 대출 비중도 21%를 차지했다.

구입 주택 규모는 60㎡(전용면적 기준) 이하 주택이 54%였으며 60~85㎡ 주택은 46%를 차지했다.

대부분 3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하고 평균 집값은 1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1억원 이하 대출이 전체의 78%로 가장 많았고 평균 대출금액은 7100만원으로 조사됐다.

또 지방의 대출 실적이 많았다. 전체 대출건수의 63%, 대출금액의 53%를 지방이 차지했다.

국토부는 12·7 대책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금리를 인하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한 결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국토부는 앞으로도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을 차질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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