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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년 연속 가장 부유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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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2-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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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0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울산의 1인당 개인소득은 1627만원으로 서울의 1594만원보다 많았다.

전국 평균 1인당 개인소득은 1351만원으로 나타났다. 울산, 서울, 대전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개인소득은 모두 평균보다 낮았다.

울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DP)에서도 5400만원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었다. 반면 대구의 1인당 GDP는 1494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서울이 159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은 991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의 경우 1인당 개인소득(1594만원)보다 지출이 많았다.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 전체의 GDP(명목)는 1175조원으로 전년보다 약 110조원(10.3%) 증가했다.

서울이 275조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231조원)·경남(85조원)· 경북(79조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10조원)와 광주(24조원), 대전(27조원)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전년(48.4%)보다 0.6%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전체 생산규모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지역별 GDP 성장률은 울산이 15.2%로 가장 높았고, 경북(14.8%)·충남(14.3%) 순이었다. 반면 강원도는 6.6%로 가장 낮았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농림어업의 경우 경북(15.5%)·전남(14.4%)·충남(13.1%)에서 높게 나타났다. 광업·제조업 분야에서는 경기(22.7%)·경북(12.1%)·경남(11.6%) 순을 보였다.

서비스업 및 기타부문은 서울(33.1%)·경기(18.7%)·부산(6.1%)에서, 건설업은 경기(24.2%)·서울(14.3%)·충남(7.7%)에서 각각 높게 나타났다.

201년 지역내총소득(GNI)은 1176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106조원(9.9%)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365조원(비중 31.1%)으로 1위에 올랐고, 제주는 10조원으로 가장 낮았다. 개인소득은 661조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5조원(4.0%) 늘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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