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86% 경기도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여론조사 결과 “잘했다”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6.0'C
    • 2024.11.30 (토)
  • 로그인

웰빙 TOP뉴스

경기도민 86% 경기도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여론조사 결과 “잘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8-26 11:12

본문

2334ae7bdddf2cdef6c108c06adc147e_1661479874_77.jpg
 

경기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경기도가 추진한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조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민의 86%가 이번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결정에 대해 ‘잘했다’라고 평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빈곤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도와 31개 시·군이 예산을 부담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맞춰 단가 인상 시기를 앞당기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 교육청, 31개 시·군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10일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당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도민 83%는 이번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으로 결식아동들이 질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15%에 그쳤다.  


결식아동 급식단가 추가 인상에 대해서도 질문한 결과 도민 4명 중 3명(75%)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1%였다.  


한편 도민들은 최근 물가 수준에 대해 98%가 ‘높은 편’이라고 했으며, ‘낮은 편’은 1%뿐이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에 대한 도민의 긍정적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결식아동들의 균형 식단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천 명 대상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 ±3.1%p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