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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전국 100만 시대.. ‘치매예방부터 가족 돌봄까지’

경기도 46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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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5-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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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부터 진단, 가족 돌봄까지’..


국내 치매환자가 내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내 치매안심센터가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도가 이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우리나라의 치매환자 수는 97만 명으로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특히 7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치매 역학ㆍ실태조사’ 자료를 근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1개 광역치매센터와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서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게 해준다.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쉼터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도민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인식개선 활동 등에 참여 할 수 있다.


도는 이와 관련 보다 많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2025년 특화사업으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육체ㆍ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연 10일 이내 입원이나 돌봄에 대한 비용을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 


그리고 올해부터 치매 감별검사 비용(최대 11만 원) 지원에 대한 소득제한을 폐지하고, 치매치료비(연 36만 원) 지원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에 대해 “도민이면 누구나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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