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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의료취약지에 ‘정부 지원 산부인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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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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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가능한 산부인과로부터 거리가 먼 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도 분만의료취약지 지원 사업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 서귀포시에는 분만 산부인과가 전남 완도군·진도군, 전북 진안군, 강원 양구군·횡성군, 충북 보은군에는 외래 산부인과가 각각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기존 지원지역 11개 시·군에 이번에 선정된 지역을 포함하면 총 18개 시·군이 정부 지원 산부인과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분만 산부인과로 선정되면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등에 12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외래 산부인과에는 산전 진찰, 지역 임산부·영유아 보건사업, 분만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등 2억원이 지원된다.

 

한편, 복지부는 2011년도부터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의료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관내 분만율이 30% 미만이고 분만가능한 병원으로부터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인구비율이 30% 이상인 시·군을 분만의료취약지라고 한다.

 

현재 분만가능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은 전국 46개 지역이며 이들 중 91%에 해당하는 41개가 ()’ 지역에 해당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관내분만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앞으로도 분만의료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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