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감염 주의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0'C
    • 2025.02.26 (수)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위험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감염 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4-25 08:11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25일 제7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가 연중 발생하여 풍토병화 되어 있는 지역(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의 해외 여행객과 본격적인 국내 유행 시기(58)에 북한접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2000년 환자 발생(4,000)이 최대로 증가한 이후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 등의 적극적 방역조치를 통해 연간 500명 이하로 감소했고, 2012년에는 WHO에서 퇴치전단계(위험지역주민 1,000명당 1명 이하)로 인정받았으며, 해외유입 사례는 연간 50명 내외로 발생중이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감염국가가 20083개국 6명에서 20117개국 3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발생의 조기퇴치를 위해 현재 종합방역 대책을 시행중이며 이를 통해 2017년에는 퇴치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질병관리본부는 홈페이지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등을 통한 해외 여행객 예방수칙 안내와 열대열 말라리아 치료제를 비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다음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위험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10시부터 새벽4)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가능한 자제할 것.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할 것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해외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감염내과 등 관련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받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할 것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 등이다. 유광식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