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EBS, 맞춤형 학습처방 ‘진단코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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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6-25 08: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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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EBS는 수험생들의 진로적성을 파악해 맞춤형 학습처방을 해주는 ‘EBS진단코칭(ED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EDT는 학생 개인별로 진로적성을 파악하고 희망하는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수험생의 진로적성과 학습유형 등을 점검하는 ‘진단검사’와 학습 및 입시에 관한 개인별 처방을 해주는 ‘종합코칭’으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자세한 상담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도 있다.
학생들은 이같은 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학습유형에 따른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찾을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은 EBS 수능강의(www.ebsi.co.kr) 또는 EBS진단코칭(http://ebsmap.ebsi.co.kr)로 접속하면 된다.
이와함께 교육부와 EBS는 ‘수능플래너’ 앱도 함께 선보인다. 모바일(Mobile) 앱 ‘EBS수능플래너’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