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알파돔시티 C블록' 업무시설 임대 설명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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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9-08 07:02본문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 받는 판교의 재조명,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는 알파돔시티 내 C블록의 업무시설의 특장점 등을 설명하고 현장투어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픈 하면서 판교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되고 있다" 며 "구체적으로 조건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판교 알파돔시티C블록(C2-2블록과 C2-3블록, 2개동)은 판매 및 업무시설이며 이번 설명회는 업무시설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2개동 모두 지하1층 ~ 지상13층 규모이며 이중 업무시설은 지상 4층 ~ 지상 13층 까지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강남 접근성과 클러스터 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14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년에는 성남 여주간 복선전철과 신분당선이 광교신도시까지 연장돼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으로 지하철을 통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는 NC소프트, 넥슨 등 유수의 게임업체 및 IT¡¤BT¡¤CT¡¤NT 분야의 870여개 기업이 몰려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곳이다. 종사자만 6만 여명에 달한다. 그렇다보니 인근에 위치한 알파돔시티는 판교 클러스트의 시너지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입지 뿐만 아니라 이번 설명회에 나선 알파돔시티 C블록 업무시설은 공간과 편의시설 등에서 우수하다.
판교 및 분당권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매머드급 공간을 갖춘 임대형 오피스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해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건물 내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모자이크파크, 녹지공간이 인접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업무시설 전용으로 로비, 엘리베이터, 주차장을 구비했다.
입주업종 및 임대비율이 자유로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 판교테크노밸리와 달리 입주업종에 대한 제한이 없다. IT, BT, CT, NT업종 뿐만 아니라 생명보험사, 무역회사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PF사업이다. 연면적 122만㎡, 총 사업비 약 5조원에 달한다. 2018년 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동 코엑스의 2배에 달하는 등 수도권 남부 최고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될 전망. 지난 8월 현대백화점 이 문을 열었으며 11월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알파리움이 입주에 들어간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