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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게이트볼협회, 서울시장기대회에서 동반 장려상 수상 쾌거

선수단 육성 및 실력향상을 위한 노력의 성과로 평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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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3-06-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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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서울시협회장(뒷줄 중앙)이 장려상을 수상한 도봉장수A과 도봉구협회 임원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인, 이하 도봉구협회)는 지난 621()부터 23()까지 3일간 도봉동 다락원체육공원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특별시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도봉구협회 소속 선수 도봉장수A과 일반부 선수 도봉다락원팀모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봉장수A팀은 주장 김선자이세자김신자김보영김풍강 선수가 출전했으며, 일반부 선수인 도봉다락원팀은 주장 안상환최윤정문춘심구정애이순자교채자 이경희 선수가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게이트볼협회의 경기규칙 요강에 따라 진행된 이날 서울특별시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서울시게이트볼협회(회장 박정태) 소속 25개 구 128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1일차에는 장수부 예선전이, 2일차에는 일반부 예선전이, 3일차에는 본선에 진출한 장수부일반부 결승전이 이어졌다. 종합점수 평가에 따라 장수부와 일반부 모두가 장려상을 수상한 도봉구협회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선수단을 육성하고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게이트볼 지도자인 이향자 사무장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게이트볼교실을 여는 등 협회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날 수상은 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박정태 서울시게이트볼협회장은 도봉구협회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열정이 빛났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인 도봉구협회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스포츠이다. 도봉구협회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 육성에 집중해 왔는데 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단을 지도한 이향자 사무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고된 훈련도 마다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회원들의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성적으로 보답해준 선수들 모두에게 큰 박수로 응원한다며 기뻐했다


도봉장수A팀 주장 김선자 선수는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아끼지 않고 지도해준 협회에 감사한다. 한경기 한경기마다 열띤 응원을 해준 회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노력해서 도봉구의 게이트볼 실력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따라 경기가 열리지 않았던 구장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천 명의 게이트볼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몰려 도봉구는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였다. 도봉구협회는 오는 77(), 21개 팀이 참가하는 도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고 소속 회원의 친목과 실력향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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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지도자 이향자 사무장(6)과 유영기 수석부회장(6)이 장려상을 수상한도봉장수A’, ‘도봉다락원팀선수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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