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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에 전ㆍ현직 국가대표 6명 위촉

▲제갈성렬 감독 ▲김민선ㆍ정재원 선수 ▲이강석 코치 ▲최근원 교수 ▲김성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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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3-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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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촉식 모습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연일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오는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 공모에 양주시 홍보를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이날 위촉식은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시 관계자 그리고 임재근 체육회장, 김현수 양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보대사에는 ▲제갈성렬 감독(의정부 빙상팀) ▲김민선 현 국가대표(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현 국가대표(스피드스케이팅) ▲이강석 코치(의정부 빙상팀) ▲최근원 빙상 지도교수(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성만 감독(경의초등학교 빙상부)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모두가 전ㆍ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다. 


여기에서는 제갈성렬 감독이 리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민선 선수는 최근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500m 부문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지난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메스스타트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정재원 선수도 인기가 높다. 


이렇듯 홍보대사 모두가 국제ㆍ국내적으로 인정받은 선수 출신이어서 앞으로 양주시 스케이트장 유치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이와 관련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를 국제적인 관광 및 스포츠 도시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 체육회는 시민들과 같이 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도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갖고 있는 뛰어난 업적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는 계속해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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