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준비해 왔던 ′DMZ 자생식물원′ 문 연다.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9.0'C
    • 2024.11.30 (토)
  • 로그인

지역 TOP뉴스

봄을 준비해 왔던 ′DMZ 자생식물원′ 문 연다.

식물원 관계자, ″올해 봄맞이 식물원은 해안분지 풍경과 함께 새로운 경험이 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3-18 16:01

본문

- 오는 19일(화) ′개원′


ac9ca8fa4f91db89cf2b0876f7badca0_1710745320_62.JPG

사진) 식물원 전경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DMZ 자생식물원′이 봄을 맞이해 문을 연다. 


식물원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다.


18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식물원은 오는 19일(화)부터 관람객을 받는다.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 ′DMZ 자생식물원′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문을 닫았었다.


하지만 식물원은 봄을 맞이해 이번에 관람 동선을 재정비했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약 없이 가능하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오후 6시에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식물원에는 기후 온난화에 취약한 북방계 자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특히 이 곳은 한반도의 정중앙에 있어 남ㆍ북 간 식물 통일을 위한 전초기지로 불리고 있다.


김재현 DMZ 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은 이와 관련 ″DMZ 자생식물원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지만, 식물들은 겨울눈에 물을 올리고 풍성하게 부풀려 지금 봄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식물원은 해안분지의 풍경과 함께 상춘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