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전북지역 맞춤형 전문 요양서비스 전주보훈요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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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27 07:17본문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전북지역 거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맞춤형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주보훈요양원(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수) 오후 2시 30분 전주보훈요양원 현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라고 26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정운천·이원택 국회의원, 박진기 전주보훈요양원장,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훈요양원은 보훈가족의 고령화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증가에 따라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보다 체계화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현재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주보훈요양원이 8번째이다.
복권기금 356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대지 14,033㎡, 연면적 9,758㎡) 200병상 규모로 건립된 전주보훈요양원은 물리치료실과 각종 재활치료실, 치매 전담실 등을 갖추고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총 131명의 인력이 운영에 들어간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전주보훈요양원의 개원으로 전북지역 보훈가족 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전문 요양서비스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유가족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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