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22곳 작업환경측정 결과 ‘안전’ > 실시간/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2.0'C
    • 2024.11.29 (금)
  • 로그인

실시간/인물/동정

. 성남시, 22곳 작업환경측정 결과 ‘안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8-12 06:57

본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자체 운영 중인 22곳 근로 현장의 작업환경측정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정 작업환경 측정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과 7월 해당 작업장의 염화수소, 톨루엔 등 8종류의 유해화학물질과 소음, 복사열, 분진 등 모두 125건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대상이 된 곳은 유해인자 노출 우려가 있는 금곡동 쓰레기 매립장, 여수동 양묘장, 갈현동 장례문화사업소의 화장장, 누수작업반 근로 현장 등이다.
이중 금곡동 쓰레기 매립장은 개인 시료 채취방식으로 작업환경을 조사한 결과 기타 광물성 분진은 기준치 10mg/㎥(밀리그램 퍼 세제곱미터)보다 낮은 0.3115mg/㎥, 소음은 기준치 90dB(데시벨)보다 낮은 62.2dB로 나타나 유해인자 노출 가능성은 없었다.
장례문화사업소 내 화장장은 지역 시료 채취방식으로 복사열을 조사한 결과 고열이 기준치 32.2℃보다 낮은 29.6~31.6℃로 나타났다.
누수작업반이 투입된 하탑사거리, 금광동 등의 근로 현장 소음은 75.9~85.8dB로 측정돼 기준치(90dB)보다 낮았다.
이 외에도 율동공원, 중앙공원 등 공원 관리 작업장은 톨루엔, 크실렌 등의 유해화학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각각 측정됐다.
시는 산업재해 없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업환경측정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소음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누수복구반(22명)과 분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양묘장 목재 파쇄 작업자(69명) 등 모두 275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한다.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