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심야버스’ 11월부터 72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 > 실시간/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0.0'C
    • 2024.11.30 (토)
  • 로그인

실시간/인물/동정

경기심야버스’ 11월부터 72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11-07 07:02

본문

심야시간대 경기도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기심야버스의 노선이 올 11월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

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계획에 따라, 의정부노원역(72-1), 안양사당역(9-3) 14개 노선을 추가 선정,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점 기준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첫차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이번 확대 조치는 민선 7기 교통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에 맞춰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을 자가용 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는 올해 9월부터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막차 운송수익율, 심야운행 횟수 계획, 이용객수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6개 시군 8개 업체 14개의 추가 운행노선을 확정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의정부노원역(72-1, 12-3), 안양사당역(9-3, 11-3, 11-5), 의정부홍죽산단(8), 용인강남역(5001-1), 의정부별내신도시(1), 포천청량리(3200), 안산여의도(5609), 부천목동(98), 의정부수유역(10-1), 의정부도봉역(10-2) 등이 해당된다.

이와 동시에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고가는 3100번의 심야버스 노선을 기존 2회 운영에서 3회 운영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강남역 15, 잠실·강변역 12, 서울역 9, 청량리 6, 여의도 4, 사당역 8, 종로·광화문 1, 영등포 1, 수유역 3, 기타 13개 등 72개의 심야버스 운행노선을 운행하게 됐다.

이들 노선에게는 기점기준 23시 이후 심야 운행에 따른 운행결손금의 50%를 도비로 지원하며, 특히 새벽 3시 이후에도 운행하는 노선의 경우 첫차 운행 전까지의 80%를 지원하게 된다.

이영종 도 버스정책과장은 민선7기에서는 경기-서울 간, 도내 거점도시 간 심야 교통수요에 맞춰 심야버스 노선을 점진적으로 늘려, 2022년까지 최대 85개 노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안전하고 편리하며 공공성이 확실히 보장되는 대중교통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