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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4년 노사문화 大賞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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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0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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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 포상하는 2014년도 ‘노사문화 大賞’에 (주)신원과 현대오일뱅크(주)를 ‘대통령상’수상기업으로 선정하였다.
* ’96년 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중 최근 3년(’12년∼’14년)간 선정된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선정

‘국무총리상’에는 (주)포스플레이트, (주)한국카본, SKC(주)울산공장 등 3개사가, ‘고용노동부장관상’에는 (주)포메인, (주)휴온스, 아디다스코리아㈜, ㈜이수페타시스,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5개사가 선정되었다.

대통령상 수상기업

㈜신원은 ‘00년 회사창립 이후 14년간 무분규를 유지하며 장시간근로 및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TFT를 구성하여 노사공동선언을 하는 등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왔고, 일·학습병행제 도입, 직무기술 자격취득 지원 등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교육체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체결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생산성 향상 및 품질관리기법, 안전보건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협력사 포상과 함께 모든 처우(근무복, 통근차량, 명절선물 등)를 동일하게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주)는 ‘64년 회사 창립 이후 50년간, ‘88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26년간 무분규를 유지해온 기업으로 ‘11년부터 3년 연속 임금결정 위임·무파업 선언 등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관행을 정착시키고 있고, 노사 합의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전직원의 96.5%가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여 ‘급여 1% 나눔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 전용건물인 ‘한마음관’을 신축하고 정규직과 동일한 안전장구, 출퇴근 버스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힘쓰고 있다.

국무총리상 수상기업

㈜포스플레이트는 ’12년부터 4년간 임금 무교섭 협약, 근무형태 변경(3조3교대제→4조3교대제)을 통해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신규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 등을 일궈내며 선순환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10년 사회적 기업으로 출발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안정적인 고용유지(고용률 50%이상)

아울러,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여 안전·혁신 컨설팅 지원, 현금결재 명문화 등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였고, 전직원 참여 13개 봉사팀의 단비봉사단을 발족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국카본은 ’04년 창립이후 30년간, ’02년 노조설립이후 12년간 무분규를 유지해 온 기업으로 ’03년부터 60세 정년제를 도입하고 노사안정을 위해 관계사 급여 및 복지체계를 동일화하는 등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해 16개 협력업체와 주 1회 미팅을 실시하고 매년 도급비를 인상(5%수준)하는 등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 준수에 힘쓰고 있다.

SKC(주) 울산공장은 ’87년 설립이후 27년간 무분규를 유지해온 기업으로 ’13년 노사협력 선언을 통해 임금동결 및 고용안정 보장에 합의하는 등 해외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경영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식당·체육시설 공동이용, 상생펀드 조성, 교육 지원, 100% 현금결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노사문화 大賞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하여 2년 또는 1년), 은행대출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노사문화 大賞은 최근 3년(’12년∼’14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202개사) 중 35개사가 신청했고 심사위원회(노사관계 전문가 포함)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사에 대하여 현지실사 및 사례발표(9.23)를 거쳐 10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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