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겨울철 온(溫)맵시 및 전기 20% 절약실천캠페인’ 전개 > 실시간/인물/동정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의 후원으로 오는22일(목) 오전 11시 30분 서울 광화문에서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온(溫)맵시 및 전기 20% 절약 실천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 원전 5호, 6호기 가동중단에 이어 월성1호기 중단가능성 등 겨울철 전기수급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올겨울은 시베리아 북극한파로 인한 가장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블랙아웃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바 사전예방을 위한 범국민 전기절약 실천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겨울철 내복입기 생활화를 위해 대학생과 어린이가 참여한 내복 패션쇼와 전기절약모형 캠페인, 내복입기 노래, 온맵시 및 절전 20% 실천다짐 카드섹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1일까지 3개월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조직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