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무료교육에 앞장서다 > 실시간/인물/동정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일식창업’ 무료교육이 한국외식경제연구소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경기도민, 조기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우선 선정한다.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교육 수료자나 업종전환 예정자, 예비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일식창업 커리큘럼에는 외식창업에 필요한 이론강의와 경양식돈까스, 일식돈까스, 치킨데리동, 각종 드레싱 등 조리실습을 병행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유통업체와 분식업체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있어 창업자들의 기대가 높다.

‘일식창업’ 수료 후에는 창업교육 수료증이 발급되고, 창업시 소상공인 돌봄 서비스(상담·컨설팅)를 연계할 수 있으며, 업종전환예정자, 조기퇴직(예정)자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의 지원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