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홈페이지 개편, 10월 8일부터 제공 > 실시간/인물/동정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등에서의 인터넷 이용 환경에 대응하고, 지재권 이슈 등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된 홈페이지(www.kipo.go.kr)를 10월 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최근 인터넷 이용환경이 ’크롬, ‘파이어 폭스’ 등 ‘익스플로러’ 이외의 브라우저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도 별도의 설정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 호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키보드 조작만으로도 정보이용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장애인 등이 보다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지재권 관련 최신 소식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연계하여 제공하고, 최신 출원동향, 지재권 정책 관련 통계와 특허청 소식 등을 동영상과 그래픽을 통해 쉽게 보여줌으로서 고객의 정보 이용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전자출원포털 사이트 ‘특허로’와 ‘특허정보검색’ 등 출원에서 등록까지 필요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특허청이 시행하는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보호정책 및 발명교육 등을 하나로 모아 고객들이 알고 싶은 특허청 정책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허청 남영택 정보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쉽고 빠르게 특허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고객과 소통하는 홈페이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