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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백 성남시의원, 백현마이스 조성사업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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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0-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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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제275회 성남시의회 1차 정례회가 시작된 가운데 12일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가 이어졌다.

최현백의원은 백현마이스 조성사업 관련 시정질의를 통해 “백현마이스 조성사업은 제7대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지금의 국민의힘이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발목을 잡아 백현마이스 조성사업이 표류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최의원은 “백현마이스 조성사업은 타당성 분석 결과 건설 기간 3년 동안, 생산 유발 3조 5,929억 원, 소득 유발 7,603억 원 세입 유발 1,938억 원, 고용 유발 30,380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전시컨벤션 등, 공공시설 기부채납을 포함해서 8,200억 이상 공공기여금을 확보하여 성남시 재정에도 막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사업이 멈춘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다.

답변에 나선 부시장은 “사업이 지체되는 것은 유감이지만 다소 늦더라도 제대로 된 사업을 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의원은 “2013년부터 6차례에 걸쳐 용역비로 시민혈세 9억1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9년간 검토해 왔다. 더 이상 뭘 재검토 하나?”라고 질타하면서

“답변에 비추어 볼 때 뒤죽박죽 좌충우돌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면서, 백현마이스 조성사업 관련하여 시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 일정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적으로 밝혀달라”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이와 함께 최의원은“이번 회기에 지난 8월 폭우로 인한  공동주택 피해지원을 위해 공동주택관리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하며 조례가 통과되면 23년도에 예산을 우선하여 확보할 것”과 

“23년 예산에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을 5,000억 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예산투입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한숨만 깊어가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와 코로나로 깊은 내상을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상처를 치유하자”라고 성남시에 제안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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