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의 연골결손치료, 인공관절술만이 해답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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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2-13 07:52본문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 단순 통증일 가능성도 있지만, 움직임이 많고 잦은 운동 등으로 충격을 받을 확률이 크다면 이는 무릎 관절 연골 결손일 가능성도 크다. 이는 조금만 무리를 해도 무릎의 통증이 심해지고 붓는 등 다양한 등상이 나타나게 된다.
연골결손은 치료가 쉽지 않은 편이다. 또한 대부분이 연골결손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방치하게 되면 이는 곧 퇴행성관절염으로도 진행될 수 있어 빨리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안세병원 곽상준 원장은 “연골결손이 더 진행된다면 미세천공술이나 연골이식, 인공관절 치환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게 된다”며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오랜 회복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장인 환자들은 수술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고 말한다. 이에 등장한 것이 바로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이다.
연골결손치료, 이제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로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은 환자의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해서 연골 결손된 부위에 직접 이식하여 관절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이다. 환자 본인의 골수를 주입하여 거부반응이 거의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관절내시경을 통해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직접 주입하기 때문에 시술 시 출혈이 거의 없는 편이다. 시술 시간 역시 짧은 편일뿐만 아니라, 시술 후에는 입원이나 재활치료를 따로 하지 않아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시술 후 2주 정도는 시술의 효과를 돕기 위해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50세 이하의 환자들에게 특히 만족스러운 효과가 나타나는 편으로, 연골결손의 크기가 10㎠ 이하인 경우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안세병원 곽상준 원장은 “무릎 등의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병원을 차자 본인의 연골결손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연골결손의 치료법이다”며 “만약 연골결손으로 인해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통해 연골결손을 치료했다면, 치료 후 일정기간은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비만을 경계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젊은 층의 연골결손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연골결손 치료의 부담감을 줄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 등을 원한다면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은 통증 완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불편함을 최소화한 연골결손의 치료를 가능하게 도와줄 것이다. 유광식기자
연골결손은 치료가 쉽지 않은 편이다. 또한 대부분이 연골결손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방치하게 되면 이는 곧 퇴행성관절염으로도 진행될 수 있어 빨리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안세병원 곽상준 원장은 “연골결손이 더 진행된다면 미세천공술이나 연골이식, 인공관절 치환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게 된다”며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오랜 회복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장인 환자들은 수술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고 말한다. 이에 등장한 것이 바로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이다.
연골결손치료, 이제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로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은 환자의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해서 연골 결손된 부위에 직접 이식하여 관절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이다. 환자 본인의 골수를 주입하여 거부반응이 거의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관절내시경을 통해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직접 주입하기 때문에 시술 시 출혈이 거의 없는 편이다. 시술 시간 역시 짧은 편일뿐만 아니라, 시술 후에는 입원이나 재활치료를 따로 하지 않아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시술 후 2주 정도는 시술의 효과를 돕기 위해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50세 이하의 환자들에게 특히 만족스러운 효과가 나타나는 편으로, 연골결손의 크기가 10㎠ 이하인 경우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안세병원 곽상준 원장은 “무릎 등의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병원을 차자 본인의 연골결손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연골결손의 치료법이다”며 “만약 연골결손으로 인해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통해 연골결손을 치료했다면, 치료 후 일정기간은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비만을 경계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젊은 층의 연골결손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연골결손 치료의 부담감을 줄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 등을 원한다면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은 통증 완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불편함을 최소화한 연골결손의 치료를 가능하게 도와줄 것이다. 유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