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심혈관 건강도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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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26 07:33본문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 있는 여성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일반 여성들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함이 10배 이상 높다고 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적절한 진단과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이러한 분석 결과가 다소 억울하기까지 하다고 호소한다. 그렇지 않아도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는데, 심혈관계질환의 발생률까지 증가하게 되면서 심혈관계질환도 주의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야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이 지속되거나 심각할수록 대사증후군을 함께 앓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때문에 평소에도 당뇨병,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실제로 류마티스 환자들 중에서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경우는 23%에 불과하다.
치료 중인 환자들 중에도 관리에 개선 필요
또한 이번 연구에 의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류마티스관절염의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이미 고혈압, 고지혈증을 치료하고 있는 다수의 환자들도 관리를 하는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에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들의 많은 이들이 약물 처방을 통해 고혈압을 관리하는 노력을 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있는 환자들은 10명 중 2명 정도로 혈압관리가 제대로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척추·관절 인천21세기병원은 “관절염 환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한다는 것이다”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한다면, 관절염은 물론 관절염으로 인한 다른 질환들도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근본적인 관절염개선에는 ‘관절내시경’
이에 근본적으로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관절내시경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관절내시경은 병증이 의심되는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고,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8배 이상 확대하여 보면서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이다. 직접 보면서 진단을 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척추·관절 인천21세기병원은 “관절내시경은 진단과 동시에 손상된 연골을 치료하고 간단한 수술도 가능한 치료법이다”며 “수술시간도 짧고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량이나 감염의 위험성, 수술로 인한 흉터는 물론, 수술 후유증 역시 최소화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관절염의 통증을 느끼는 이들은 다양한 복합질환까지 걱정해야한다. 관절염으로 인한 복합질환으로 더 이상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관절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근본적인 관절염 치료에 돌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보다 만족스러운 관절염치료를 통해 연관질환까지 개선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유광식기자
그러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이러한 분석 결과가 다소 억울하기까지 하다고 호소한다. 그렇지 않아도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는데, 심혈관계질환의 발생률까지 증가하게 되면서 심혈관계질환도 주의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야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이 지속되거나 심각할수록 대사증후군을 함께 앓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때문에 평소에도 당뇨병,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실제로 류마티스 환자들 중에서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경우는 23%에 불과하다.
치료 중인 환자들 중에도 관리에 개선 필요
또한 이번 연구에 의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류마티스관절염의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이미 고혈압, 고지혈증을 치료하고 있는 다수의 환자들도 관리를 하는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에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들의 많은 이들이 약물 처방을 통해 고혈압을 관리하는 노력을 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있는 환자들은 10명 중 2명 정도로 혈압관리가 제대로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척추·관절 인천21세기병원은 “관절염 환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한다는 것이다”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한다면, 관절염은 물론 관절염으로 인한 다른 질환들도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근본적인 관절염개선에는 ‘관절내시경’
이에 근본적으로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관절내시경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관절내시경은 병증이 의심되는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고,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8배 이상 확대하여 보면서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이다. 직접 보면서 진단을 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척추·관절 인천21세기병원은 “관절내시경은 진단과 동시에 손상된 연골을 치료하고 간단한 수술도 가능한 치료법이다”며 “수술시간도 짧고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량이나 감염의 위험성, 수술로 인한 흉터는 물론, 수술 후유증 역시 최소화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관절염의 통증을 느끼는 이들은 다양한 복합질환까지 걱정해야한다. 관절염으로 인한 복합질환으로 더 이상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관절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근본적인 관절염 치료에 돌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보다 만족스러운 관절염치료를 통해 연관질환까지 개선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유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