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 위한 유전체 연구실 개소 > 의료/제약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2.0'C
    • 2024.11.29 (금)
  • 로그인

의료/제약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 위한 유전체 연구실 개소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지니너스와 협력해 정밀의료 기초 환경 조성하고 연구 역량 확보 계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7-08 15:28

본문

5e5038600f71e5c81bb50b937ff10be1_1657261623_16.jpg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지니너스와 협력해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유전체 연구실을 개소(사진)하고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유전체 정보와 생물학적 특성 등 환자 개개인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의료를 의미한다. 정밀의료는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의료의 핵심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용인세브란스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유전체 연구실 개소식에는 최동훈 병원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과 박웅양 대표 등 지니너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유전체 연구실 운영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와 융합한 환자 유전체 분석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기초 환경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연구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 최동훈 병원장은 “유전체 연구실을 통해 유전자, 환경, 생활 습관 등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질병을 예방·진단하고 유전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실 개소를 시작으로 정밀의학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유전체 연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 개개인별로 적절한 시점에 알맞은 치료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정밀의학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에 임상자료-유전체 통합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 역시 스마트병원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환자 개인의 생활 환경 및 생활 습관과 관련된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유전체 연구실 개소에 참여한 지니너스는 국내 최초로 암 유전체 분석 및 맞춤 항암제를 선별하는 임상 시퀀싱 플랫폼을 상용화한 바 있으며,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