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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병상 741개로 확대⋯환자 중심 집중돌봄 강화

중환자실 병상 확충, 심장계중환자실 인프라 강화 / 간호간병통합병동, 176병상으로 확대...입원 수용 능력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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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5-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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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정부을지대병원 전경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병상을 741개로 확대하고, 환자 중심의 집중돌봄 시스템을 강화했다.


8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달 30일부터 병상 수를 기존 599개에서 142개 늘려 741병상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늘어나는 경기 동북부 의료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집중 치료 인프라를 더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 중환자실 병상을 14개 확충하고, 확충된 병상을 그간 내·외과중환자실과 통합 운영되던 심장계중환자실로 배정해 독자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따라 급성기 심장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으며, 환자 모니터링 체계도 고도화해 치료 안전성도 높이게 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환자가 간호와 간병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병동도 확대한다.


병상을 기존 88개에서 132개로 늘린 데 이어 오는 7월 176개까지 확대해 입원 수용 능력을 대폭 높인다.


아울러 일반병동 40병상을 질환별 특화 병상으로 구성해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병상 확대에 맞춰 의료 인력도 추가로 투입해 최상의 의료 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송현 병원장은 “병상 확충은 단순한 양적 증가가 아니라, 환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집중하는 질적 성장을 의미한다”며, “특히 심장계중환자실 인프라 강화는 경기 북부 중증 심혈관질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결정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병상 확충을 넘어 진료과 및 전문진료센터를 다각적으로 확장해 더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개원 5년 차에 접어든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진료·교육·연구는 물론 지역사회 의료 인프라 구축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 병상과 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 확대를 계기로 고난도 수술, 응급의료, 심뇌혈관질환 치료 등 경기 북부권역 필수의료 거점병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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