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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5차>웰빙뉴스와 케틀벨스포츠가 함께하는 바디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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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6-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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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윤주학생 바디챌린지도전자 ( 93년, 대전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재학 중)


2016년 10월 12일을 시작으로 2017년 3월 29일 4차 보도하고 5월 29일, 이제는 웰빙뉴스와 케틀벨스포츠가 함께하는 바디챌린지의 캠페인도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처음 우리 스포츠보도국과 케틀벨스포츠의 제안으로 시작된 건강한 몸만들기란 주제로 시작하고자 했던 시작이 장정 7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우리 언론사와 편집부 그리고 스포츠보도국은 나윤주 학생의 변화를 보고 또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평가와 함께 한명의 아직은 꿈 많은 어린 소녀의 꿈을 이루어 주었다는 생각을 하며 기획기사를 담당했던 보도국 모두가 의미 있게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앞으로 구독자와 함께 앞으로 더욱 건강한,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고 누군가에게는 용기와 힘이 되어주고 하나의 조약돌이 물에 떨어져 울리는 파동처럼 작은 울림이 되고자 하였다.



누군가는 이글을 읽고 용기를 내어 편향적인 다이어트와 건강과는 별개의 운동과 식이요법하며,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피트니스시장에서 암암리에 남용되는 호르몬사용을 절대적으로 금지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앞으로 진행될 우리 웰빙뉴스의 '웰빙스포츠브랜드스타'란 대회를 진행하여 진정한 건강미를 가진 피트니스와 스포츠브랜드에 어울릴 선수들을 뽑아 건강을 선전하고 홍보하는 기획을 담당하고자한다. 



4차 보도가 나간이후 더욱 많은 러브콜과 기획기사를 보는 애독자 분들에게 좋은 평을 받아왔다. 



그 기대와 관심에 힘을 내어 우리는 5차보도 나윤주의 바디챌린지의 마지막을 하기위해 기대를 가지고 대전 목동 케틀벨스포츠가운영하는 케틀벨아시아피트니스짐 으로 향했다.  



지난 5월 31일 웰빙뉴스와 케틀벨(아시아)스포츠가 함께하는 바디챌리지 공모를 하고 나윤주(93년, 대전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재학 중) 학생이 바디챌린지에 들어 온지 33주가 지났다.



 이제는 나윤주의 바디챌린지도 마지막이 되어 이제 나윤주 학생을 보기 위해 기대이상의 환상을 가지고 케틀벨스포츠그룹이 운영하는 대표스튜디오 “대전목동케틀벨아시아피트니스짐”의 문을 두들겼다. 







사진 : 나윤주 바디 챌린지


5월 31일, 수요일 나는 드디어 그 혹독하고 힘들고 어려웠던 다이어트의 끝을 보는 날이었다. 




내가 100키로가 조금 넘었던 때였다. 





사진 : 맛집 탐방회원이었을 때 인증샷


항상 그날도 언젠 가처럼 대학에서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고 밤에는 다양한 폭탄주를 마시며 선후배들이 모두 뻗은 것을 보고 나름 나를 기특하게 생각하며 집에 들어왔다. 



선배에게 전화가 왔다. 




“윤주야 잘 들어갔냐?”



“네 선배 물론 잘 들어왔지요 하하”



“ 넌 어쩌면 그리 술을 잘 먹냐? 너를 누가 대적하겠냐? 하하 ”



“ 뭘요 제가 어리니까 그런 게 아닐까요? 캬캬”



“ 오늘은 학생회 올 거지?”



“ 네 오늘도 학생회 활동 끝나고 저녁에 기대하고 있을게요. ~”



“ 야 말도 마라 나는 어제 너무 먹어서 오늘은 안 갈란다.”



“ 선배 안돼요~! 오늘은 후배 미선이가 뻑뻑 주를 ( 막걸리생산지에서 받아오는 약수터 통에 담아오는 통막걸리) 가져온다고 해서 그거 먹어야 한단 말이 예요~!”



“ 야 안 돼 안 돼 ”



“ 선배 이따가 무튼 꼭 오세요!!”





이상하게 아이들은 숙취가 심하다고 하든데 나는 항상 술을 마시고 놀고 들어와도 속이 편했다. 나는 신기하게도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학교를 조퇴하고자 먹었던 상한 요거트를 먹어서 친구들이 식중독으로 병원신세를 지며 학업의 스트레스를 쫓을 때도 나만 멀쩡했다. 



‘나는 장도 뚱뚱한가.. 어떻게 된 게 뭘 먹어도 이리 건강한 거지.’



이날도, 다음날도 나는 즐겁게? 또는 남이 보기에는 술에 빠져서 생활하는 여대생처럼 그렇게 보냈다. 



언젠가는 엄마가 준 비상교통비로 쓰라던 카드를 술값으로 써서 술값으로 족히 대학생인 신분인데도 1백만 원이 넘는 일반 회사원의 월급과 비슷한 카드 값이 나오곤 했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나의 베스트프렌드인 내 친구는 바로 우리 집 옆 동에 살았는데 대학생활동안 나는 그 친구를 볼 틈도 없이 대학에서 술에 휘청 이며 나름 바른 생활을 보냈다. 



 다른 동기와 선후배들은 예쁘게 입고 ‘여자여자’하는 속이 시훤하게 비치는 치마와 예쁜 가방을 들 때 


나는 항상 술에 취해서 화장도 하다마다 하게 다녔다. 



물론 학교생활을 완전 엉터리로 한건 아니었다.


 대외적인 행사와 각종 학생지원캠페인에 응모해서 다양하게 입상한 경력도 많아 나의 세심하고 디테일한 다양한 과제 실력은 후배들과 동기들에게 항상 샘플링 되곤 했다. 



사진 : 나윤주학생이 100kg 이었을 때


나는 아마 사람을 만나는 게 좋아서 그런 거 같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학교에서 영혼까지 털털 털어서 열정적인 학교생활과 동시에 회식을 하고 오는 날이었다. 


방안에 들어와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누었다가 씻어야 갰다 생각하고 몸을 기대는 순간 전화가 왔다.



“윤주야 잠깐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와 봐.”


‘엄마였다.’



‘왜지?’



나는 갑자기 내려오라던 엄마의 떨리는 목소리를 듣고 내려갔다. 



“ 윤주야 ”



떨리는 엄마의 목소리는 눈물로 바뀌었고, 엄마는 나의 손을 잡았다.



“윤주야 엄마가 부탁하는데 너 건강도 생각하고 예쁜 여대생으로 대학 생활하는 거 엄마가 보고 싶다. 부탁인데 학교는 쉬어도 좋으니까 사회에서 네가 어떻게 비추어질지도 생각해 보고 또 경험도 하면서 살도 빼 보는 게 어떻겠니.…….”




평소에 엄마는 항상 나에겐 강한 존재였다. 


여자는 약하지만 세상의 엄마들은 모두 강한 것처럼 엄마도 나에겐 항상 강하고 당당한 존재였다. 



미술을 전공하고 나와 다르게 예쁘고 여성스러운 청춘을 보냈던 엄마는 나에게서도 강요는 안했지만 그런 모습을 보고 싶었나 보다. 




“ 엄마 알겠어. 미안해…….”



“ 그렇게 할 게 나 더 건강해 지고 예쁘고 착한 딸이 될게.. 술도 안마시고 ..”



“ 그래 고맙다.. ”



그 길로 나는 학교를 휴학하고 직장을 다니게 되었고, 전공과 같이 큰 종합병원에 들어가 현실의 틈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현실을 알아 갔다.

 



병원에서 꽃이 되어야 행정직원이 뚱뚱하니 항상 병원에서 안보리는 곳에서 행정업무를 하거나, 많은 일을 하면서도 인정받지 못한 일들이 계속되었다. 



이게 나의 겉모습 때문이지 내가 어려서 그런 것인지 사회 초년생의 모습이 다 이런 건지 나는 몰랐다. 



그래서 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했다. 나는 모든 다이어트를 해 보았다고 말 할 수 있다. 



전편에서도 말했듯이 지방흡입은 기본이고, 운동역시 안 해본게 없다. 



그러나 나는 매번 실패했다. 


그동안 먹었던 음식들이 모두 근육과 살로 믹스되어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나의 살은 누군가의 다이어트 성공담처럼 쉽게 변화가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병원에서 근육형 지방이라는 말을 들었다. 


지방흡입도 나의 살을 빠지게 할 수는 없었다. 



나는 영원히 세자리 수의 몸무게로 살아야 하나……. 




그러다가 바디챌린지라는 우연한 기회의 캠페인을 보게 되었다. 


마침 트레이닝 받는 곳이 대전이고, 해서 나는 캠페인을 지원하였다. 



이후 통보가 왔고 합격되었다고 했다. 


준비를 하고 시작했던 시간 나는 드디어 바라던 몸무게 60kg에 달했고, 나의 몸무게는 이제 55kg이 되었다.


 본래의 몸무게의 목표는 60kg 이였다. 



나의 몸무게 55kg 이 되기까지…….




내가 운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  항상 어려울 때가 가장 쉬운 때이다.  "







당장 나와의 타협은 하루 종일 계속되었다. 


날 가르치고 격려하던 케틀벨아시아피트니스대표스튜디오의 선생님께서는 말했다. 



“운동을 스포츠 선수처럼 즐겨보세요.”



‘ 이건 너무 식상한 대사 아닌가.; 고통을 즐기라는 정말 최악의 말인가…….’



“운동을 즐길 수는 없는 거지요 사실저역시도 운동이 즐겁다고 생각하고 운동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는 이 운동은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지요 이건 스포츠가 아닙니다. 경기를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팀워크도 없지요.”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만드는 게 의미가 있지요 그 요소라는 건 키로 수가 빠지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고, 치수가 작아져서 안 맞았던 옷을 입는 즐거움,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만났을 때 친구들의 반응 이런 것들이 소소한 재미가 될 것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즐겁게 느낄 수 있는 요소는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낙천적인 자세로 운동에 임하는 것입니다.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하거나, 어떠한 환경에 부딪혀서 운동을 못했던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생리통 때문에, 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몸살에 걸려서, 컨디션이 안 좋아서, 집안일이 있어서 등등의 일들로 컨디션과 상관없이 못했던 상황과 환경을 생각하세요.”




“ 또 마지막으로 그동안 몸에 라인을 볼 수 있었던 옷들이 보이는 살들로 인하여 그 본연의 스포츠웨어의 핏을 못 보거나, 빅싸이즈를 찾아 입었던 때는 없어지고 거울에 비추어진 자신을 보시고 또 그것을 보면서 믿기지 않겠지만, 불과 몇 개월전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




‘그렇다……. 



불과 몇 개월 전 나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이제 나윤주가 되었다.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살 이 빠져서 보이는 나의 특선과 가녀린 어깨선 길쭉하게 뻗어 보이는 나의 손 모든 것들이 나의 것들이다.’



오랜시간동안 나는 친구들과 만남도 자제하고 살아왔다.



친구들은 나를 보겠다고 서울에서 내려왔고 심지어 나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서 바뀐 건 종착지는 항상 운동센터였다. 


나의 남자친구는 다이어트음료를 사주면서 나를 응원했다. 



함께 운동하는 언니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었다.



내가 처음 대전목동케틀벨아시아피트니스짐에 왔을 때 함께했던 그때는 고수였던 현아언니와 지금 나의 운동파트너인 50세의 연세에도 심지어 나보다 운동을 더 잘하시는 재민언니 케틀벨아시아대전도룡동센터의 이민하언니 지금은 선수로 활동 중이고 또 선수배출과 양성에 힘쓰고 있는 모두 감사하고 고마우신 분들이었다. 




우리 엄마는 얘기한다. 



“그때 나의 말이 너의 삶을 바꾸게 되었다니 너무 좋다.”



우리엄마는 지금은 시간만 되면 나에게 쇼핑을 하러가자고 한다. 



아직도 내가 먼가를 더 먹으려고 하면 “그거 더 먹어도 괜찮을까..?” 하고 물어본다. 



부모님들의 생각은 누구나 같다고 본다. 



딸이 살은 빼서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길 원하고 관리하기를 원하지만, 잘 먹고 잘 운동하길 바란다. 



그러나 현실은 마음대로 잘 먹고 운동해서는 키로 수는 변하지 않는다. 이유는 멀까? 그건 나중에 우리선생님께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간단히 선생님의 말을 인용하면,



“ 운동 을하고 먹으면 흡수력이 증가한다. 뭘 먹어도 키로 수는 더 늘어난다고 본다. 근데, 문제는 운동을 하고 먹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는 어떻게 생활하는가의 살과의 전략적인 문제이다.”



선생님은 말한다. “이는 기초적인 생리학이고 영양학이다. 



이 두 가지를 하지 않으면 건강하게 몸만들기는 실패한다. 그리고 바디빌딩의 선수훈련과 비교를 하면서 몸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건강관리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요즘도 우리엄마는 나를 어디든 데려가고 싶어서 난리이다. 



엄마는 살 빠진 나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가 더 좋아한다. 내 이모들은 내가 살 빠진걸 보고는 깜짝 놀라 하시면서 엄마만큼이나 자랑을 하곤 한다. 



‘내가 살을 빼는 게 이렇게 중요한 것 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랄까. 



요즘 내가 못 느끼는 행복이라는 것이 이런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를 봐주는 사람들의 시선과 행동들이 달라졌다.



나를 가끔 보는 남자친구는 여자 친구가 없어질까 봐 걱정이라고 한다.



너무 예뻐져서 없어져 버릴까 걱정이란다. 










나는 생각한다. 



그동안의 나의 노력과 나의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훌륭한 선생님의 도움과 기회를 주신 웰빙뉴스와 케틀벨스포츠에게 감사를 드린다.



나는 앞으로 목표가 생겼다. 



피트니스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은 생각과 함께 누군가에게 나의 도움을 바라는 모두에게 나의 노하우를 전하고 싶다.



비만클리닉과 많은 다이어트를 나는 해봤다. 그리고 대충한 것도 아닌 열과 성의를 다해서 해보았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지방형근육을 가졌고 살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조금 먹어도 많이 찌는 타입이었고, 지방도 흡입이 안 되는 몸이었다. 



누구보다 술을 많이 먹어보았다. 



그리고 누구보다 빨리 먹을 수 있었고, 누구보다 음식도 좋아했다. 



사진 : 대학 라면 빨리 먹기 대회 2관왕



전국 맛집 가이드도 할 정도라고 할까? 나는 맛집 블러거였고, 심지어 맛집찾기동아리 회장이었다. 



또한 대학을 휴학하기 전까지 라면 빨리 먹기 대회의 우승자였고, 킬로수3자리였다. 



그러나 지금 나는 누구나가 동경하는 2자리의 건강한 몸이 되었고, 동시에 누구보다 운동을 잘하는 나윤주가 되었다. 






바디챌린지가 끝났지만, 그동안 내게 보내주신 응원의 메시지와 관심 등을 나는 잊지 않을 것이다. 


또 그 원동력을 가지고 나는 앞으로도 다시는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응원해 주신 엄마 아빠 내 동생 그리고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봐주신 애독자님들께 감사드린다. 






- 웰빙뉴스와케틀벨스포츠가 함께하는 바디챌린지 -






나윤주의 바디챌린지를 애독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스포츠 보도국은 국민에게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언론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윤주의 바디챌린지를 읽고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웰빙뉴스 스포츠보도국은 항상 투명하고 깨끗한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웰빙뉴스 스포츠보도국   



기획 : 스포츠국 국장 서병진

편집 : 웰빙뉴스스포츠부 편집국

 skysun0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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