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조사 받을때 꼭 ! ! 자기변호노트ㆍ메모장 제도 이용하세요..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17.0'C
    • 2024.10.22 (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경찰서에서 조사 받을때 꼭 ! ! 자기변호노트ㆍ메모장 제도 이용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10-08 21:23

본문




경찰청은 사건관계인(피의자·피해자·참고인 등)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자신의 진술 내용 등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도록, 자기변호노트와 메모장 제도를 2019. 10. 7.(월)부터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한다.
자기변호노트는 피의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피의자 권리 안내 방어권 보장 관련 체크리스트 자유 메모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청과 대한변호사협회가 협업하여 제작하였다.
피의자는 경찰관서에 비치되어 있는 자기변호노트를 사용하거나, 각 경찰관서 또는 대한변호사협회나 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양식을 내려받아 출력하여 활용할 수 있다.


메모장은 사건관계인이 조사를 받을 때 자신의 진술ㆍ주요내용 등을 간단히 기록하는 용지로서 메모권 보장을 위해 도입되며, 조사 전 담당 수사관이 권리 안내서와 함께 제공한다.
자기변호노트는 1차 시범운영(’18.4.∼6., 서울청 5개서 대상)과 확대 시범운영(’18.12.∼19.10., 서울청 31개 경찰서)을, 메모장은 시범운영(’18.12.∼19.10., 전국 경찰관서)을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자기변호노트 1차 시범운영 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서울변호사회 주관)에서, 설문 참여자의 66.7%(108명 중 72명)가 ‘조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메모장 시범운영 당시 실시한 설문(조사 후 사건관계인의 동의를 받아 모바일 설문 전
송, 경찰청 주관)에서는 사용자의 90.5%(357명 중 323명)가 향후 재사용 의사를 표명하였다.
경찰청에서는 자기변호노트와 메모장 제도가 사건관계인의 기억 환기와 방어권 보장은 물론, 조사 과정에서 오는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사절차를 투명하게 하고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인권과 기본권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