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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들 69%, “아침밥을 먹는 것이 성적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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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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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전문기업인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노벨상아이를 통해 2010년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3개의 설문이 19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492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아침밥을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공부(성적)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매우 영향이 크다”(45%), “영향을 주는 편이다”(24%)는 응답이, 총 응답자 492명 중 338명으로 69%에 달했다.

이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분하여 비교해 보았을 때 “매우 영향이 크다”와 “영향을 주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초등학생은 총 답변자 355명 중 235명으로 66%, 중학생은 총 답변자 137명 중 103명으로 75%에 달해 중학생이 초등학생보다 아침밥을 먹는 것이 공부(성적)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아침밥을 매일 먹나요?”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9%가 “매일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분하여 비교해 보았을 때 초등학생은 82%, 중학생은 70%로, 아침밥을 매일 먹는다는 초등학생의 비율이 중학생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아침밥을 먹는다면 주로 누구와 함께 먹나요?”라는 질문에는 “온 가족”이 총 응답자 492명 중 263명으로 53%에 달했다. 다음으로 ▲형제나 자매(111명, 23%) ▲나 혼자(69명, 14%) ▲엄마(41명, 8%) ▲아빠(8명, 2%)로 집계됐다.

많은 학생들이 ‘나도 한 마디’ 코너를 통해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공부를 하는데 집중이 되지 않거나 짜증이 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공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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