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과 협력병원 체결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 진료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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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6-26 15:02본문
사진) 체결식 모습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25일 국내 최초의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 의료기관인 승일희망요양병원과 진료 협력 및 정보 교류 강화를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승일희망요양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조덕규 진료협력센터 소장, 서민정 진료협력파트장, 승일희망요양병원 강성웅 병원장, 박성자 부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진료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진료‧검사‧시술 등 진료 협력 ▲세미나 및 학술회의 등 정보교류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중심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덕규 소장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같은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으로서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